손흥민, 역사적인 59호 골 기록… 김민재, 관중석에서 지켜보며 환하게 웃어
손흥민, 역사적인 59호 골 기록… 김민재, 관중석에서 지켜보며 환하게 웃어
2026년 10월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 간의 친선 경기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이 2-0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임시 감독 로베르트 모레노의 지휘 아래 첫 A매치 4경기에서 2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경기 시작 후 단 6분 만에 한국은 선제골로 우위를 점했다. 손흥민 대표팀 주장이 프리킥을 매서운 오른발 감아차기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은 손흥민의 국가대표팀 통산 59번째 골로, 차범근 전 감독이 보유하고 있던 58골을 넘어서며 역사적인 순간을 장식했다.
손흥민의 일찍 터진 골 이후,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의 거센 공세에 시달렸다. 특히 전반 중반부터 우즈베키스탄에 경기 주도권을 빼앗기면서 수비에 집중해야 했다. 그러나 골키퍼 조현우가 연달아 선방을 펼쳐 리드를 유지할 수 있었다. 후반 15분, 한국은 코너킥 상황에서 오세훈의 높이 솟은 헤더가 골망을 갈라 추가점을 올리며 경기를 결정지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수비수 김민재가 명단에서 빠진 것이 화제가 됐다. 최근의 빈번한 클럽과 국가대표 일정으로 인해 피로누적이 누적된 김민재는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중계 중 김민재가 관중석에서 팀 동료와 밝은 모습으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어 팬들의 걱정을 덜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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